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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외관광객 2만명 유치 추진
경상북도, 해외관광객 2만명 유치 추진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8.2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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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0월까지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등 매가 이벤트 기간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년 8월부터 10월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류드림페스티벌,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등 대형 매가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임원, 선수, 참관 외국인, 그리고 이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 2만 명의 목표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육상선수 응원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 외국인 특별 관광상품 판매, 그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중국의 날 연계 중국 실버관광객 1천명 유치, 중국 10개 성과 중국 실버관광 활성화 MOU 체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한국 방문의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경주 한류드림 페스티벌행사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도시 부유층을 대상으로 콘서트, 팬미팅, 관광이 결합된 고품격·체류형 상품으로 개발하여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응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중국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중국 육상 허들영웅 '류시앙'관람 연계상품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한 결과, 특별전세기 운항이 시작되는 8월28일~9월4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중국 응원단 600여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과 아울러 경주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외국인 경북유치와 경북관광 홍보, 지역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내 경북관광 홍보부스 설치운영, 경북특별여행 6개 상품을 마련하고, 외래 관광객 경북유치와 홍보에 진력하기로 했다.

육상선수권 전담여행사와 협의하여 외래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경북관광안내, 특별 관광상품 판매 토털 콜센터를 8월22일~9월4일까지(16일간) 운영한다.

그리고 6개 특별상품에 대해서는 3개 국어 팸플릿 18만부를 제작 대구에 있는 호텔 20곳, 모텔 70여 곳에 특별상품 안내데스크를 설치 운영하고, 8월28일부터 9월4일까지 경주와 안동은 매일 오전 8시30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선수촌, 주경기장 매표소를 경유한 경북투어 정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그 밖의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별 1일 20명이상 모객 시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는 중국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년문화교류 신규관광 상품을 기획하여, 한·중 수교 20주년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와 연계한 행사로 승화하기 위해 9월19일~9일24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중국 노인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날 기념행사, 한·중 노인 문화예술,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중 노인 교류증진은 물론 중국 실버관광객 경북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경상북도는 한류 붐을 활용한 대규모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중국을 시발점으로 호주, 7월 동남아, 그리고 러시아, 발트 3국 등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현지 여행사로 부터 한류드림 페스티벌에 대한 좋은 반응 보이고 있다.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 행사에 외래관광객 1만 여명 참여를 목표로 콘서트+팬미팅+생일파티+관광이 결합된 고품격·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행사를 계기로 경북관광이 한국관광의 중심에 우뚝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경주가 한류문화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8월12일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을 시발점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지역의 국제적인 매가이벤트와 연계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 관광마케팅을 추진 할 경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경북관광은 외래관광객 100만 명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국제적 매가이벤트행사를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가 경북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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