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 욕구 충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9월 1일 ‘강동아트센터’를 개관(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77, 5호선 고덕역 위치)한다.
강동아트센터는 62만㎡ 규모의 녹지를 자랑하는 명일근린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 광장과 단순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춘 공연장이 시야를 사로잡는다. 강동아트센터는 강동구가 지닌 천혜의 자연 환경이라는 이점을 잘 살린 자연 친화적 공연장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
한편 강동아트센터는 이번 개관이 있기까지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지난 5~6월에는 공연장의 실제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커미셔닝 공연(평균 좌석 점유율 99%)’을 인기리에 치렀을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강동아트스쿨’을 마련해, 강동아트센터를 꾸준히 알리는 데도 성공했다.
개관식은 오는 9월 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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