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억새길·둘레길 조성 관련 첫 자문회의 개최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둘레길 조성관련 첫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둘레길 노선 및 조성계획, 하늘억새길·둘레길 BI(Brand Idendity) 활용 및 홈페이지 구축, 억새 복원 및 훼손방지 대책 등 내실있고 효율적인 명품녹색길 조성 추진을 위한 지역전문가들의 자문과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연 100만 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는 영남알프스라는 지역적 특성과 케이블카 등 영남알프스마스터플랜상상에 있는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하늘억새길·둘레길 외 울산의 생태문화환경을 적극 활용한 명품길 추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 토의된 내용을 수렴, 분석하고 반영할 수 있는 부문들은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조성된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단은 총 11명으로 관계 공무원과 김잠출 울산MBC미디어센터장, 이재현 울산과학대교수, 원덕순 (재)대한걷기연맹 울산광역시연맹 회장, 윤 석 울산 생명의 숲 사무국장 등 언론계, 학계, 향토사전문가, 길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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