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동차 무상 점검 실시

타이어 공기압 점검, 기타 소모성 부품 등을 무료 지원 예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구민들을 위해 6일 구청 뒤편 버스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명절 귀성차량을 위한 점검임을 고려하여 숙련된 기능장, 1,2급 기능사들이 엔진 이상이나 엔진오일, 에어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오일류, 유리세정액 보충, 브러시(와이퍼), 전구류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기타 소모성 부품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성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절차 없이 점검이 가능하며, 현장 정비가 가능한 결함에 대해서는 즉각 무료로 조치한고 조치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결함 목록을 알려주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차량운전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교통행정과(☎2286-57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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