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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국제포럼서 건강도시 사례 발표
성북구, 국제포럼서 건강도시 사례 발표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9.0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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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가 이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주최한 <건강도시를 통한 건강생활증진 및 만성비감염성질환 예방 관련 지역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해, 우수 사례로 ‘성북 마이너스93 프로젝트’에 관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7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건강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례발표에서 ‘주민들의 만성비감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관리에서부터 건강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까지를 포괄하는 ’성북 마이너스93 프로젝트‘를 성북구의 모든 정책에 적용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의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최고의 건강도시 성북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례발표 후 이어진 만찬에서도 각국 참석자들이 성북구의 건강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성북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적인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성북구민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성북’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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