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상 담장 허무는 골목에 쾌적한 ‘생활도로’ 조성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문과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골목은 신사2동 184번지 외 2개소로, 총 351m 구간을 폭 3.5m의 친환경 포장도로와 화단으로 조성해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으로 바꿀 계획이다.
은평구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대상가구에 사업 참여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진 전시회, 홍보 리플릿 제작ㆍ배부,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 참여를 꾸준히 홍보해 왔다.
구 관계자는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할 경우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로포장, 조경식재, 편의시설 등의 추가 설치로 사람 중심의 아름다운 골목길로 거듭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