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다

'2011 서울평생학습축제' 3개부문 수상...2년 연속 수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9월23일부터 9월2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1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대상(해오름 하모니카), 작품전시 은상(강동압화아카데미), 문해백일장 동상(2명)을 수상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하였다.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해오름 하모니카’는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대회 은상에 빛나는 ‘강동압화아카데미’는 말린 꽃잎과 식물 등을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성인 문해 백일장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뽐내며 동상을 수상하였다.

강동구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평생학습도시로서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학습프로그램 이수자들은 내용학습, 정보공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학습동아리 어르신 경연대회 장려상, 평생학습체험 수기공모전 우수상 등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도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연이은 수상으로 강동구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