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브라질' 수출 상담회 개최

브라질 유력바이어 5개사 초청 상담회 및 제조현장 방문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10월 4일 ~ 10월 7일 브라질 유력바이어 5개사를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수요가 집중하고 있는 중남미 진출을 위해 울산지역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제조업체 11개사가 ‘중남미조선해양 컨소시엄(ULSOC)’을 결성, 마련됐다.

상담은 상담장에서의 상담이 아닌 참여기업의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개별 상담회를 가진 후 제조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참가한 바이어들은 구매결정권을 갖고 있는 구매부서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관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 개별추진에 따른 자금력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너지 창출로 가시적 성과를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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