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하우징 사업' 우리은행ㆍ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체결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6일 우리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 등 주택의 개량자금 대출에 관한 금융지원 및 융자업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우리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기존 도시개발에 대한 대안으로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주택 개ㆍ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두꺼비하우징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택개ㆍ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대출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융자대상은 은평구 추천 주택개량사업자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자로 제한하고, 채권보전 및 업무절차 등 협약기관의 지원 및 협력사항, 협약기간 및 변경ㆍ해지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 등 주택 개ㆍ보수 시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면 노후 주택에 대한 개ㆍ보수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주거환경 개선효과는 물론 지역 주택개량사업자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