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6% “만족”, 대중교통 운수업체 관계자 93%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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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안 기자 |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난 해 12월 일반 주민 1,306명, 대중교통 운수업체 관계자 1,241명 등 2,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아졌다’ 261명(20%), ‘좋아졌다’ 472명(36%), ‘보통이다’ 456명(35%), ‘나빠졌다’ 42명(3%), ‘기타’ 75명(6%)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경우는 ‘매우 좋아졌다’ 552명(44%), ‘좋아졌다’ 603명(49%), ‘보통이다’ 86명(7%), ‘나빠졌다’ 0명(0%), ‘기타’ 0명(0%)의 순으로 답했다.
조사결과 일반 주민들보다는 생계와 관련 있는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훨씬 더 CCTV 주차단속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과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지지하듯 구로경찰서에서도 ‘CCTV 설치로 교통소통이 좋아지고 사고 조사에도 효과적이다’, ‘주요도로에 확대 설치하면 심야 시간대 등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구로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CCTV 주차단속의 효과가 좋다’는 판단을 내리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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