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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중전철, ‘10월말 개통’
신분당선 중전철, ‘10월말 개통’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10.1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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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분당을 잇는 신분당선 중전철이 이달 말 개통된다.

신분당선은 서울과 분당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착공했다. 201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2006년 5월에 첫 삽을 떴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여름철 폭우로 인해 한 달여간 공사가 차질이 빚어지면서 28일 개통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현재 강남과 양재역 주변의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강남역의 경우 오는 11월 10일까지, 양재역의 경우는 12월 10일까지 아스팔트공사 등을 마칠 예정이다. 매헌역~정자역까지는 도로 복구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그동안 신분당선 공사로 인해 강남대로변은 공사장 적제물로 인해 통행방해가 심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 교통위원회 성백열 의원(한나라당, 강남3선거구)은 서울시 관계자와 만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펜스이동, 공사장 적제물 제거, 공사안내판 설치 등을 요구하여 개선시켰다.
성백열 의원은 “신분당선 공사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었다”며 “신분당선이 완공되면서 교통 혼잡해소는 물론 인근지역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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