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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시아송페스티벌' 교통대책 마련
대구시, '아시아송페스티벌' 교통대책 마련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0.1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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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대구방문의 해 기념으로 오는 15일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 2011아시아송페스티벌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시내버스 노선을 늘리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6개국에서 아시아 최정상급 아티스트 13팀이 참여하는 최고의 음악축제로서 외국인 5천명을 포함해 3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신매역 3번 출구 시지이마트 앞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맞은편에 승・하차장을 만들어 셔틀버스 15대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는 기존에 대구스타디움을 운행하는 403번과 604번 노선 외에 당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40분까지 범물동이 종점인 시내버스 4개 노선(402, 414, 414-1, 564번)을 대구스타디움까지 운행토록 해 범물동 방향에서 오는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해 대구스타디움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대공원역에 하차 후 5번 출구(정류소명 ‘대공원역(5번 출구)’)를 이용해, 시내버스 849-1, 939번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음악축제에 3만 명이 관람하는 등 대구스타디움 주변이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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