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가람길(용답제방길)과 금남시장길의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구는 가람길(용답동 238번지~장안교 북단) 총 길이 1,600m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아스팔트 재포장과 기타 부대공사를 올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금남시장길(금호동3가 1387-10번지~1396번지) 아스콘 포장과 보도 포장 공사도 1억4천9백만 원을 들여 같은 기간 내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 이 도로는 노후 및 파손상태가 심각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불편을 끼쳐 왔다. 토목과 관계자는 “올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가람길과 금남시장길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지역 내 다른 노후 도로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주민 불편 하나하나 세심히 살피고 해결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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