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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내복은행 일만천사운동” 전개
구세군 “내복은행 일만천사운동” 전개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10.18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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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세군은 2011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준비하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노숙인, 에이즈감염인, 시설 생활자 등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전달한 내복, 의류, 문구, 완구 등의 선물을 접수받아 성탄절의 선물로 전달하는 “내복은행 일만천사운동”을 전개한다.
금번 행사는 한국 구세군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추운 겨울 내복 한 벌로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일만천사명의 후원자의 손길로 일만천사명의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후원선물은 후원자가 직접 구입하여 구세군내복은행에 접수하면 한국 구세군은 12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실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2월 1일 진행되는 시종식을 통해 접수받은 후원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자선냄비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세군은 후원금과 함께 시민들이 사랑을 가득담아 구세군에 맡겨주신 선물을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전달함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더 큰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랑을 담아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구세군은 세계적으로 자선냄비와 함께 Angel Tree(천사의 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선냄비와 함께 기업이나 개인의 선물을 접수받아 성탄절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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