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은평점과 수색점은 10월 27일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어르신 요양시설인 성우회를 방문,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방열기, 온풍기, 전기요, 전기장판 등의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달 ‘희망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데, 이번 성우회 방문은 그 8번째 나들이다.

그동안 이들 업체는 ‘꿈나무마을 희망바구니 나누기’ ‘불광천 희망나무 심기’ ‘꿈나무마을 그림그리기 대회’ ‘은평노인종합복지관 희망하우스 만들기’ ‘희망도시락 나누기’ ‘시립평화로운집 희망 나들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오는 11월에는 저소득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희망 사계절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쌀쌀해 지는 계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희망나눔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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