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강동 성내 유수지등 3개소 시작, 2010년까지 14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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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 생태복원으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뚝섬유수지(서울숲) ©정기안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집중강우시를 제외하고 버려지다시피한 유수지를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관찰 학습장 및 산책로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적으로 금천구 가산유수지, 송파구 잠실유수지, 강동구 성내유수지 3개소 총 80,000㎡(24,200평)의 공간에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유수지 본래의 저수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물억새·부들 등의 수생식물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목재데크,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2010년까지 14개소 398,513㎡의 유수지에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미 작년부터 추진해 온 탄천유수지, 양평유수지, 신구로유수지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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