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기설철탑 3개 철거 및 비거주지역 대체 시설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택가 상공을 지나는 위험천만한 고압송전선로와 철탑을 철거하고 보다 안전한 신설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양평동6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구에 따르면 주택가 근처의 고압송전선로 이설을 위한 3개의 철탑 철거 및 신설 공사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착공계를 접수 받았다고 전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는 우기대비기간(5월15일~10월15일)동안 공사중단 되었던 철탑철거 및 신설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케이블헤드 철탑설치를 지난 10월 시작하여 기존철탑 철거 및 신설(3개소)를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고압송전선로 철탑철거 및 신설로 인하여 양평동 6가를 가로지르던 고압송전선로가 이전되어 도시미관 증대 등 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영등포구 도시계획과(☎2670-3542)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