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위한 무대 '강동목요예술무대' 전영록, 진시몬 등 출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7080세대들의 젊음을 추억해 보는『7080 겨울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1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전영록’과, ‘애수’, ‘낯설은 아쉬움’ 등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던 ‘진시몬’ 등이 출연한다.
또한 홍대와 방송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일단은 준석이들’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홍주연’, 나훈아 이미테이션 가수인 ‘너훈아’도 무대에 올라 중ㆍ장년층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추억을 전한다.
겨울콘서트는 만 7세 이상 취학아동이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아동·청소년과 만 65세 이상은 3천원이다. 인터넷 예약은 오는 24일 강동문화포털 사이트(culture.gangdong.go.kr)에서 받으며, 하루 뒤인 25일 오전 10시부터 구민회관 1층에서 현장 예약도 받는다.
한편 강동구는 2012년 1월에는 겨울방학 특집으로『청소년 교과서 음악회 - 오페라이야기 Ⅱ』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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