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美 항공우주국(NASA)이 달 표면 출입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NASA가 과거 아폴로 우주선의 착륙했던 달 표면 지점을 미국의 문화 유산이자 재산으로 보고 다른 국가의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폴로 11호(1969년), 17호(1972년)의 착륙 지점의 반경 2km 이내의 상공 비행 금지와 아폴로 11호 착륙 지점 반경 75m 아폴로 17호 착륙 지점 반경 225m 이내를 역사적 과학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 출입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NASA가 검토 중인 달 표면 출입금지 방안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없어 많은 논란이 생길 전망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