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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브라질 축구 스타, 소크라테스 사망 '패혈증 따른 쇼크'
80년대 브라질 축구 스타, 소크라테스 사망 '패혈증 따른 쇼크'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2.05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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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80년대 브라질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소크라테스 데 올리베이라가 향년 57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1일 식중독 증세로 입원했으나 패혈증에 따른 쇼크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현역시절 그는 지코, 팔카우 등과 함께 당시 최강팀이라고 평가받던 브라질대표팀 이끌던 뛰어난 선수로 2차례 월드컵(82년, 86년) 출전하였으며 은퇴 후에는 의사로도 활동했다.

한편 2004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선수 100'에 선정되며 브라질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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