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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분수 겨울잠 깨다
청계천 분수 겨울잠 깨다
  • 서울시 취재부
  • 승인 2007.0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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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따뜻한 날씨로 예년보다 보름 빠른 17일 재가동
▲시점부 분수 및 청계폭포     ©정기안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청계천 분수시설을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 분수를 지난해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가동하는 이유로 설 연휴를 맞이하여 청계천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평년에 비해 따뜻해진 기온으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기 가동 대상 분수는 시점부 폭모, 삼각동 워터 스크린등 10개중 8개이며, 세육교 폭포와 터널분수는 시민에게 물이 튀는 등의 불편을 줄 수 있어 3월로 시기를 늦췄다.

이와 함께 공단는 새벽다리에서 오간수교까지의 우측 구간 500M에 경화흙을 사용하여 0.6미터 더 넓혀 1.5m로 만드는 작업을 3월 초까지 완료하여 건강과 자연의 감각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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