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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업무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서대문구, '업무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2.29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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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시범구 선정돼 자치구 중 최초로 시스템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2년 1월 2일부터 기존 사용하던 전자문서시스템을 대신해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업무관리시스템 화면
내부 행정업무처리 시스템인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은 공공기록물관리법과 사무관리규정 등 개정된 법규에 근거해 행정업무처리 전과정을 표준화한 시스템이다.

서울시가 2007년 행정안전부에서 개발 보급한 ‘온나라 시스템’을 근간으로 서울시 정보환경에 맞춰 수정·개발한 것이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난 6월 서울시로부터 시범구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이 시스템을 실시하게 됐다.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은 ▶공무원 각자의 업무 목적과 소재를 명확히 하고 ▶문서의 생산과 유통, 보존 과정을 표준화 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전 직원교육을 거쳐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서대문구 전산정보과장은 “행정업무의 책임 소재와 기능을 명확히 함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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