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로부터 시범구 선정돼 자치구 중 최초로 시스템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2년 1월 2일부터 기존 사용하던 전자문서시스템을 대신해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서울시가 2007년 행정안전부에서 개발 보급한 ‘온나라 시스템’을 근간으로 서울시 정보환경에 맞춰 수정·개발한 것이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난 6월 서울시로부터 시범구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이 시스템을 실시하게 됐다.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은 ▶공무원 각자의 업무 목적과 소재를 명확히 하고 ▶문서의 생산과 유통, 보존 과정을 표준화 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전 직원교육을 거쳐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서대문구 전산정보과장은 “행정업무의 책임 소재와 기능을 명확히 함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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