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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영등포구,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 최진근기자
  • 승인 2012.01.0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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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64세 이상 구민, 직장인 대상 '아파트 직장 단위로 찾아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인 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 등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암·동맥경화 등을 일으킨다. 이에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 기초 설문지 작성 ▲ 복부둘레·혈압 측정 ▲ 체지방 측정 ▲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검진 후에는 개인별 건강상담과 영양상담, 운동 처방 등도 병행되며, 검진 결과 위험인자가 1개 이상만 발견 되어도, 1년동안 전화상담·건강 문자 서비스·재검진 등의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30세~64세인 영등포구 주민이나 직장인으로, 검진자가 20명 이상인아파트·직장 단위로 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60)에 전화신청 하면 된다.

검진 전날은 오후 10시부터 금식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문의. 영등포구 건강증진과( ☎ 2670-4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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