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제 개최, 청렴 정책 홍보, 봉사활동 등 선정해 활동 예정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2년 들어 청렴동아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렴동아리는 각 과와 실, 동 주민센터 직원 50여명으로 구성해 지난 해 12월 23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직원 설문을 거쳐 깨끗한 산소처럼 청렴 문화와 바른 행동강령을 전파하겠다는 취지로 o2 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됐다.
서대문구는 그동안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시스템을 쇄신해 운영해 왔다.
직원 청렴 소양교육, 투명성 확보를 위한 업무추진비 공개, 시민감사 옴부즈만 제도 운영, 공익 제보 활성화 등 제도적 보완과 함께 이번 청렴동아리 운영으로 조직 내부로부터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건전한 공직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청렴 마인드를 전파함으로서 그동안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왔던 서대문구 공무원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 청렴 동아리 o2’활동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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