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IA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이자 투수 4관왕 윤석민과 100% 인상된 3억80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지난해 다승(17승),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등 4개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20년 만에 4관왕을 달성해 최고의 투수에 올랐다.
또한 이범호 4억9500만원, 안치홍 1억2500만원, 이종범 1억6000만원 등 17명과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KIA는 선수 55명 중 51명과 재계약을 끝냈으며 현재 미계약자는 서재응, 한기주, 최희섭, 이용규 등 4명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