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운동'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는 녹색 활동가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환경보전에 앞장 설 녹색활동가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란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구민에게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는 녹색 활동가를 말한다.
서대문구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사)환경교육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번 그린리더 교육은 지난 해 실시한 중급과정에 이은 고급과정으로 관내 환경교육을 주도할 전문 기후변화 교육 강사를 양성한다.
대상자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주민 중 환경 교육 강사 경력자로 오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sdm.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sland@sdm.go.kr)이나 팩스(02-330-8623)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수자는 향후 서대문구에서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실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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