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남 서산시 수석동 농공단지내 한 공장에서 성 모씨(31)가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성 씨가 공장 앞에서 차량을 탄 채 총을 난사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성 씨는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또한 성 씨는 경찰에 붙잡히기 전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 했으나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총기를 난사한 성 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주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수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