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드림스타트센터 교사와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 이야기 등을 나누며 졸업을 축하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시설 담당자들도 함께하였다. 이들은 연령이 만 12세가 초과되어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결되는 아이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학습 및 정서지원을 약속하였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건강검진, 기초학습지도, 키자니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사귀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되어 아쉽다.”고 감회를 전하였다.
구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하여 드림스타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지역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이 종결되는 아동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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