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4일 당 사무총장인 임종석 예비후보를 성동을 지역의 단수 공천자로 발표하였다.

48개 서울 지역구 중, 14개 지역의 단수 공천 후보자가 결정된 이날 발표를 통해 임종석 사무총장 뿐 아니라 구로갑 이인영 최고위원, 서대문갑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 등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임종석 사무총장의 공천은 여야를 떠나 성동지역의 첫 번째 공천으로 성동구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동 갑 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의 경우 공천 신청 접수 후, 공천심사 위원회의 면접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현재 공천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종석 사무총장 지난 12월 13일 성동을 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임종석 사무총장은 공천 확정과 관련, “변치 않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성동구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성동구민과 함께 하는 총선 승리로, MB 정부 4년간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는 입장을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