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성동.을) 홍익표 후보가 지난27일 지역 주민을 비롯한 1,000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학빌딩 4층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석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우상호 전략기획본부장, 원혜영 전 대표, 이봉조 전 차관, 남윤인순 최고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홍 후보 후원회장인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도 함께  자리를 했다.

홍익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에 때묻지 않은 새로움으로 ,연구자로 국민과 성동을 위해 바르게 일 하겠다” 밝히며 또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사회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생을 파탄내고 서민을 홀대·무시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석 전 사무총장과 남희정 민주통합당 위원장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원오 전 도시관리공단 이사가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캠프가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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