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서울·경기동부지부(단장:이순만)는 4월 5일 식목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대한사랑 하늘 빛 무궁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과 인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무궁화 500그루 외 조경목을 심어 무궁화 동산을 만든다.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체험부스를 운영, 참여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궁화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학습의 장도 마련한다.
부스로는 무궁화 바로알기 부스, 무궁화사랑 포토존, 무궁화 페이스 페인팅, 무궁화 풍선아트, 무궁화 퍼즐만들기, 무궁화 왕관 만들기, 무궁화 인간북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돼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을 실천한다.
또한 한지로 접은 무궁화에 무궁한 우리나라의 발전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적어 나무 조형물을 제작한다. 제작된 조형물은 노원구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해마루 예술단’은 애국가에 맞춰 북공연과 한국무용을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또한 남사랑 집의 장애우와 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남사랑 공연단의 ‘멜라판타지아’ 핸드벨 공연도 펼쳐진다.
이날 심은 무궁화는 만남 자원봉사단과 노원구청, 공원 녹지과 담당자를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만 늘푸른나무 자원봉사단장은 “무궁화 삼천리였던 한반도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으로 되돌리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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