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봄의 전령 개나리꽃이 만개한 응봉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제15회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
개나리 군락지로도 유명한 응봉산은 개나리동산으로도 불리며, 개나리꽃의 화사함이 축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감수성을 키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축제에는 노란 개나리를 한 폭의 그림에 담는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가 개최된다. 또 참가 학생들은 귀여운 캐릭터인형 옷을 입은 언니 오빠들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수작품은 심사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응봉산에서 개나리와 함께 봄 의 싱그러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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