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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갑), 최재천 후보 선거운동원 명함 불법 대량 배포 논란!!
성동구(갑), 최재천 후보 선거운동원 명함 불법 대량 배포 논란!!
  • 한강타임즈
  • 승인 2012.04.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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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후보 측 불법선거운동 경찰 조사 중

불법선거 항의 중 김태기 후보 운동원 이00(女.46세)다쳐 입원 치료 중

지난 6일 성수2가3동 주민센터 인근 주택가 뒷골목에서 민주통합당 최재천 후보 측 여성 선거운동원 2명이 불법으로 명함을 배포하다 적발 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최재천 후보 측 여성 선거운동원 2명이 다량의 후보자 명함을 소지한 상태에서 주택가 골목에서 배포하는 것을 김태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발견하고 항의 저지 하면서 인근 경일중.고 옆 민주통합당 정당선거사무소, 최재천 후원회 사무소(3층)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에 있던 구00 등이 항의하고 저지하면서 심한 몸싸움으로 인하여 김태기 후보 측 선거운동원 이00(女.46세) 다쳐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김태기 후보 측에서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하여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정당선거사무소나 후원회사무실은 선거관련 특정 업무를 볼 수 없는 곳”으로 선거운동원들이 출입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선거법에 저촉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이번 사건은 경찰 조사가 나와봐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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