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희망복지팀 출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 분야 조직개편을 실시 『희망복지팀』을 주민생활과 내에 신설하고 5월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희망복지팀』은 지역단위 공공 ․ 민간부문의 급여 ․ 서비스 ‧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인력구성은 사회복지 업무에 5년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4명 등 총 8명으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과 긴밀히 연계해 보다 더 따뜻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희망복지팀은 저소득층의 빈곤예방과 탈빈곤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통합사례관리 강화, 공공 ‧ 민간자원의 통합적인 연계 ․ 제공,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방문형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구축, 동주민센터 종합상담, 방문행정 등 지역단위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체계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복지 분야 조직개편을 통해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좀 더 가까이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2011년 보건복지부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