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운영

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은 성동Wee센터 학교지원경찰관(경사 한정일)과 함께 성동구청(구청장 고재득)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성동교육지원청 내 성동사랑방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학업 지원 사업(“일명 :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은 성동구 관내 희망하는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10여명을 선정하여 주 5일(평일) 요일별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및 과학을 19:00부터 20:50까지 하루에 100분 동안 교과를 집중 지도하여 검정고시등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학업지원 실천사례이다.

건국대, 세종대, 국민대, 중앙대 등 희망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5명이 요일별, 교과별로 개인별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을 통한 학생별 맞춤식 교과 지도를 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는 사업 종료 시 봉사활동 시간을 30시간 인정하여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학업 지원 사업(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운영을 통해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교육공동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