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변정수가 맘센터 건립으로 개념 연예인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변정수는 남편과 함께 웨딩 전문 컨설팅 회사를 방문했다.
변정수는 "저희의 결혼식을 다시 하려고 한다"며 "저희가 정말 추운 겨울에 결혼했다. 1월에. 그래서 이번에는 좀 따뜻한 여름, 초여름에 한 번 결혼을 해볼까 해서 이제 계획 짜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제가 도와주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을 위해서 맘센터를 짓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오시는 분들의 축의금을 이용해서 맘센터 건립기금을 만들 생각이다"라며 맘센터 건립에 대해 언급해 개념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변정수의 맘센터 건립 추진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부천사가 요기잉네", "축의금을 이용해서 좋은 일에 쓰인다니 나도 결혼식에 초대받고 싶다", "변정수나 김장훈 같은 개념 연예인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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