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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망, 계단 난간서 추락사 "안타까워"
나나 사망, 계단 난간서 추락사 "안타까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2.06.09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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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나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중국의 신인 여가수 나나가 입원중인 병원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 진단을 받고 6일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당시 나나는 동거남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나나는 입원 당일 정신을 차린 후 병원 난간에서 추락해 뇌사 판정을 벋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나의 주치의는 "검사 결과 나나가 건물에서 추락하기 이전에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몸에 난 상처로 미루어 볼 때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사진=나나 프로필

하지만 중국 공안 당국은 "나나의 사고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조사했으나 성폭행을 당한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성폭행 의혹설에 대해 일축했다.

나나 사망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나 사망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프터스쿨 나나랑 헷갈렸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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