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대돼 김치찌개 같이 먹어... 그냥 친한 동네 형
배우 배수빈이 이병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수빈은 3일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밤늦게 전화해도 달려 나올 것 같은 동료가 있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배수빈은 "있다"고 대답하며 "배우 고수, 진구, 조현재는 언제 불러도 올 것 같다"는 말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최화정이 "굉장히 화려한 모임이다. 함께 있으면 빛이 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배수빈은 "아마 술판을 벌이고 있을 것"이란 다소 익살스러운 대답을 했다.
배수빈은 "이병헌과 친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면 뭘 하나?"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병헌은 편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병헌에 대한 환상은 없다. 직접 집에 초대해 김치찌개를 해준 적도 있다"며 이병헌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배수빈 이병헌에 대해 네티즌들은 "배수빈 이병헌 둘이 사이가 이렇게 좋았다니", "이병헌이 해준 김치찌개 맛은 어떨까?", "나도 좀 초대해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