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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언론방송인 뽑은 가장 성실한 방송인 1위, 역시 “유재석”
예비 언론방송인 뽑은 가장 성실한 방송인 1위, 역시 “유재석”
  • 연은지
  • 승인 2012.07.06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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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7일간 미디어잡 회원을 대상을 실시한 ‘자신이 맡은 방송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할 것 같은 방송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 ‘놀러와’, ‘해피투게더’ 방송 진행을 맡고 있는 유재석이 전체 설문 참여자 333명[남 172명(52.66%), 여 161명(48.34%)] 중 18.32%인 61명[남 32명(52.46%), 여 29명(47.54%)]의 지지를 받으며 1위로 꼽혔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여 적지 않은 무명 시절은 거친 뒤 2000년대 초반 MBC ‘동거동락’의 MC를 맡으면서부터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KBS 2TV ‘공포의 쿵꿍따’와 ‘MC 대결돌’, SBS ‘X맨’, MBC ‘무한도전’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연이어 나서며 국민 MC로 등극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2위[총 47명-남 24명(51.06%), 여 23명(48.94%)]로 꼽힌 ‘신동엽’은 현재 SBS ‘강심장’, KBS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의 MC를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평소 재치있는 말투와 성실한 자세로 방송을 해오던 ‘신동엽’은 MBC 미녀 PD로 알려진 ‘선혜윤’과 지난 2006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지상파로 컴백한 ‘이영자’는 13.21%의 투표 지지를 받으며 3위[총 44명-남 33명(75.00%), 여 11명(25.00%)]로 꼽혔다. 몇 일전 KBS ‘청춘불패2’에 새 MC로도 합류한 ‘이영자’는 평소 씩씩한 행동과 거침없는 말투, 그리고 정감있는 방송진행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뒤로 KBS ‘남자의 자격’, ‘붕어빵’의 ‘이경규’가 4위[총 43명-남 21명(48.84%), 여 22명(51.16%)], MBC ‘세바퀴’의 ‘박미선’이 5위[총 42명-남 15명(35.71%), 여 27명(64.29%)],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의 ‘김용만’ 6위[총 38명-남 15명(39.47%), 여 23명(60.53%)]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미디어잡(www.mediajob.co.kr) 홍보 담당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일수록 시청자뿐만 아니라 방송언론사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이어서 “방송 프로그램은 PD와 작가의 기획력과 탄탄한 구성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의 완성에는 진행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 방송은 하나가 아닌 여럿이 모여 만들어 지는 결과물이기에 무엇보다 PD, 작가, 진행자, 그 외 스탭 등 각 파트별 업무수행에 있어 팀워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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