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FC 여자축구, 공주 지역주민들과 경기 펼쳐
양 측은 승패 여부를 떠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참석자 모두 거짓 없는 땀과 열정을 보여주며 경기에 임했다.
공주FC의 배선희 선수(28)는 “승부를 떠나 지역주민들과 하나 되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까지 축구가 남성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런 축구문화가 있고, 축구에 대한 여성의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공주FC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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