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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2.08.1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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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링으로 미래비전 설계 지원

[한강타임즈=안병욱 편집장]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청소년들의 비전 설정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전문업체 위탁으로‘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청소년들의 직업이해 및 미래비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한 개인별 적성 진단 ▲다양한 직업세계 이해 ▲대학생 멘토링을 활용한 계열 및 학과 이해 ▲비전과 사명 수립 ▲ 미래일기 제작 ▲10년, 20년, 30년 후의 인생 시나리오 제작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새롭게 파악하고, 좋아하는 활동과 잘 하는 활동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직업 분야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각 전공별 대학생 멘토들과 학과별 특성 및 대학진학 준비 등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함으로써 계열 및 진학정보를 심도있게 탐색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개학 이후 초등학생 4~6학년 각 3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와 토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방과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초등 5학년은 오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초등 4학년은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오후 4시 30분부터 각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토요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은 다음달 1일, 8일에, 초등 5학년은 15일, 22일에 오후 1시부터 각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 6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탐색 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호평속에 프로그램을 마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및 유선 (☎2286-6164, 6047),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성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체험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학교 밖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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