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7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천터미널 앞에서 반값등록금 정책을 알리기 위한 ‘반값포차’를 열었다.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와 우상호, 유은혜 국회의원, 강기정 최고위원,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순대, 어묵, 떡볶이, 팥빙수 등을 팔았다.
박준영 후보는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학자금 융자 문제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학자금 융자를 연 이자율 1%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등록금도 문제지만 생활비도 문제다”라며 “모든 대학에 기숙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값포차는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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