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관내 중학생 학생생활 적응 캠프 실시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은 성동구 관내 중학생 학생생활 적응 캠프를 2012년 8월 23일(목) 9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치악산 황둔밸리(주)(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소재)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성동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5명 (경수중 3명, 광희중 3명, 동마중 3명, 무학중 3명, 옥정중 3명, 한양중 3명, 마장중 17명)과 지도 교사는 장학사(이옥경), 마장중 교감(손원석), 마장중 생활지도부장(박재우), 한대부중 생활지도부장(권창훈), 마장중 생활지도부 기획교사 및 사안 담당 교사, 총 6명이 참가한다.

마장중학교 주관인 본 캠프를 위해, 출발하기 전 날인 8월 21일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마장중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마장중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이 “학생생활 적응 캠프의 목적 및 의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예산은 성동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영월동강래프팅 코스, 나의 인생 설계, 소원풍등만들기, 치악산 전투산행, 도전 1박 2일, 환영의 밤, 치악산 산행, 나는 누구인가?, 2박 3일을 마치며 등이 있고, 특히 영월동강래프팅 코스 및 도전 1박 2일(우리모두 한줄로!! “파이프라인”, 집중력을 높이자!! “협동바운드”, 하나부터 열까지!! “단체줄넘기”, 6명이 하나가 되어!! 지네발릴레이”)체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자아에 대한 존중감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캠프를 통해 국가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억압된 감정의 긍정적인 표출 및 에너지 발산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규율과 질서를 지키며 서로 협동․봉사하는 마음을 익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갖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