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가 억울한 판정에 대한 무마용 메달은 받지 않았지만, 국민들이 사랑과 안타까움을 모아서 만든 국민금메달은 기쁘게 받아들여 ‘국민 금메달’을 전달 받는다.
8 월 21일(화)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최인정 선수 환영식이 개최되는 계룡시청 현관 앞에서 포상금 및 감사패 증정에 이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한 ‘국민 금메달 전달’ 행사가 이어진다.
이 국민 금메달은 한 시민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큐젝터’를 통해 신아람 선수에게 “국민 금메달을 주자”는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신아람 선수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목표 금액의 300%가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모금에 동참해 ‘개념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예 아이돌 그룹 에이프린스의 태혁도 메달 증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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