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커피프린스 1호점’하면 생각나는 직업은 단연 바리스타! 그럼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은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9월 1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 문화존 왕십리광장에서‘놀라운 우리 미래 만들기’를 개최한다.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는 청소년기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직업도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직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내가 좋아하며 평생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직업체험 참여를 해 본 적이 없거나 다양하고 친숙하게 접해 본 적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직업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바리스타, 의상 디자이너, 경호원, 스튜어디스 등 각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그림을 그려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진로검사도 진행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그 시기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존 관련 문의는 성동구청 보육가족과(☎2286-5448)와 성동청소년문화의 집(☎ 2236-26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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