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할인행사 개최
삼겹살거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청주 서문시장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읍성큰잔치를 기념하는 삼겹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 서문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삼겹살 1인분에 5천원씩 할인 판매하며 장똘뱅이로드쇼 등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 삼겹살 할인행사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전개되며 간장소스, 소금구이, 연탄구이 등 참여하는 업소별로 각양각색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에 잇따른 태풍과 가을장마로 채소값이 급등, 야채는 2인 기준 1천원씩 별도 지불해야 한다.
서문시장은 올해 삼겹살거리로 지정되면서 모두 13개 업소가 삼겹살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하루 500여 명이 찾는 등 성업중이다. 특히 코레일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 수도권의 관광객이 매주 이곳을 찾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상돈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추진위원장은 “청주에서 가장 소중한 역사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주읍성큰잔치의 성공을 기원하고 음식과 문화예술이 조화로운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이 연합해 할인행사를 전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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