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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분당선언에 네티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잘했다"
강기갑 분당선언에 네티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잘했다"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2.09.0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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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분당, 피할 수 없는 현실"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선언했다.

6일 강기갑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생명을 걸어서라도 막고 싶었지만 진보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사실상 분당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강기갑 대표는 “매분 매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바라고 염원했지만 더 이상 진전을 기대할 수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가는 쪽도 남아 있는 쪽도 진보의 역사속에 언젠가는 다시 만날 동지들”이라며 “각자의 길이기는 하지만 동지적 애정을 놓지 말고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기갑 대표의 분당선언에 네티즌들은 “이정희,이석기 다 잊어버리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진정한 진보의 건설에 크게 기여하시오”, “잘하셨습니다. 고름은 짜내야하는겁니다. 둔다고 살 되지 않습니다”,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잘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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