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배농장과 진도 해상양식장 방문에 민심 살피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태풍 피해 지역을 방문하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했다.
6일 오후 12시경에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배농장을 방문한 박 후보는 떨어진 낙과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땀흘리면서 일하셨는데 힘내세요.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농장 주인은 "이런 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정부에서 농민들을 생각해서 농가마다 보살펴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입구에는 박 후보를 맞이하기 위해 주민 30여명 정도가 나와 있었다.
박 후보는 순간초속 43.6m/s와 221㎜의 집중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진도 전 지역에 정전피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듣고 위로했으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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