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97번째 복지관인 성수종합사회복지관(성동구 뚝섬로 1길 43)이 오는 2012년 9월 14일 오후 3시에 개관한다.
성동구는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복지와 문화 혜택이 열악한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동구청(구청장 고재득)이 건립하고, 국내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건학이념<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이 위탁받아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지상 6층에는 노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이 있으며, 이룸터, 어울림터, 생각나무방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청소년토요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저소득 어르신에게 중식을 지원할 경로식당(성수디미방)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한편,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초대 관장으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을종한양사이버대 겸임교수가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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