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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 플레시몹…‘9월 세계가 다시 뛴다’ 궁금증 ‘증폭’
명동 한복판 플레시몹…‘9월 세계가 다시 뛴다’ 궁금증 ‘증폭’
  • 장수아 객원기자
  • 승인 2012.09.15 0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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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화제가 되고있다.

14일 오후 명동예술극장 앞은 150여명이 ‘9월, 세계가 다시 뛴다!’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앞 뒤로 붙이고 플래시몹(flash mop) 깜짝 공연을 펼쳐 장관을 연출했다.

오후 5시가 되자 주변 전광판에서는 5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끝나자마자 10명의 청년들이 등장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추기 시작했다.

이어 100여명이 넘는 청년들이 줄을 지어 같은 동작을 연출하며 이색적인 광경을 보여줘 명동 거리의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몸에 부착된 포스터에는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멘트와 함께 QR코드만 그려져있다. QR코드를 스캔해보면 시간 카운트 다운이 되고있다. 디데이 시간은 9월 16일 오전 10시를 가리키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플레시몹과 포스터를 접한 시민들은 “9월 16일이 도대체 무슨 날일까?”, “궁금증만 더 커지네”, “9월 16일 10시 디데이 시간에 맞춰 다시 들어가 봐야겠다”, “SNS에 올려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발길을 멈췄다.

한편 9월 16일에 대한 이같은 이벤트는 13일에도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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